자동차 번호판은 파손, 분실, 또는 원하는 번호로 변경할 때 교체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자동차 번호판 교체 사유, 절차, 비용을 최신 정보로 정리했습니다.
특히 중고차 구매 후 번호판을 바꾸고 싶은 분이라면 꼭 확인해보세요.
⁕ 이 글은 2025년 6월 기준으로 최신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번호판 교체는 언제, 어떻게 가능한가요?
자동차 번호판은 다음과 같은 사유가 있으면 교체할 수 있습니다.
- 분실 또는 도난 (경찰 신고 필요)
- 광역간 주소이전 시 등록번호 변경 희망
- 가족 소유 차량 간 번호 끝자리 중복 (홀짝제 사유)
- 명의이전 후 60일 이내 변경 희망
- 2019년 도입된 8자리 번호판으로 변경하고 싶은 경우 (1회 한정)
👉 중고차의 경우, 등록 60일 이내라면 별도 사유 없이도 교체가 가능합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 절차
-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기존 번호판 지참
- 인근 번호판 교부소로 가서 비용 결제 후 제작·장착
- 탈거한 번호판은 반납
⏱ 평균 소요시간: 10~30분 (대기 시간 포함)
📍 차량등록사업소는 구청/시청 내 혹은 별도 위치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세요.
준비물 정리
- 신청서 (현장 작성 가능)
- 자동차등록증
- 신분증 (운전면허증 등)
- 기존 번호판
대리인 방문 시:
- 위임장 (인감도장 날인)
- 위임자 인감증명서
- 대리인 신분증
신형 번호판, 기존 번호판과 뭐가 다를까?
2020년 도입된 필름식 번호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KOR 홀로그램 + 태극 문양 포함
- 위조 방지 기술 적용
- 야간 시인성 우수 (반사율 향상)
- 유럽 일부 국가와 동일 방식

💡 비용
- 전기식/필름식: 약 35,000원
- 기존 페인트식: 13,000 ~ 15,000원
- 탈부착 서비스: 약 3,000원(선택)
- 보조판: 약 10,000원(필요시)
🔧 볼트 고정이 아닌 부착식 구조로 변경됨.

참고
- 기존 2자리 앞번호는 번호 유지하며 필름식 변경 불가
- 3자리 번호는 유지 가능

교체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은?
- 보조판에 흠집이 날 수 있음
- 일부 수입차는 탈부착이 어려울 수 있음
- 차량 손상 위험 시 작업 거부 가능
- 번호판 규격 변경 시 봉인 부착이 어려울 수 있음
번호판 교체 후 보험사와 앱은 꼭 수정!
- 자동차 보험사에 반드시 번호 변경 사실 통보
- 아파트 주차장, 회사 출입 차량 시스템 등도 함께 수정
- T맵, 카카오내비 등 차량 기반 앱도 번호 수정 필요
새 차에도 예전 번호를 쓸 수 있나요?
- 폐차 후 6개월 이내라면 번호 재사용 가능 (차주 동일 조건)
- 중고차 판매 시 번호 재사용 불가
- 새 차를 등록하면서 기존 번호 재사용하려면 폐차 사실 증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