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 전 토스 신용등급 확인을 먼저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토스에서는 KCB와 NICE 두 곳의 신용점수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2025년 기준으로 기능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 방법과 활용 팁까지 정리해봤습니다.
토스 신용등급 확인이란?
토스 신용등급 확인은 신용평가사(KCB, NICE)에서 산정한 신용점수를 토스 앱을 통해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과거에는 ‘신용등급’ 개념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1,000점 만점의 신용점수 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토스를 통해 신용점수를 확인해두면, 대출 심사, 신용카드 발급, 한도 설정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신의 신용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용점수는 금융 거래 이력 전반을 평가한 결과로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지표입니다.
KCB와 NICE, 어떤 차이가 있나요?
토스 신용등급 확인을 통해 조회되는 점수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KCB(코리아크레딧뷰)와 NICE평가정보 두 곳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하지만 같은 사람의 신용점수라도 두 평가사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KCB는 카드 사용 내역, 할부 거래 등 신용 거래 패턴을 중점적으로 평가합니다.
- NICE는 연체 이력, 대출 상환 기록 등 채무 건전성 중심으로 점수를 산정합니다.
따라서 어떤 금융사가 어느 평가사의 점수를 참고하는지에 따라 대출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 곳 모두 확인해두면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줄이고, 나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토스에서 신용등급 확인하는 방법
토스 신용등급 확인은 토스 앱만 설치되어 있다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별도 인증 없이도, 아래 절차대로 따라 하면 KCB와 NICE 신용점수를 각각 조회할 수 있습니다.
토스 앱이 아직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 안드로이드용 토스 앱 설치하러 가기
👉 아이폰(iOS) 사용자라면 여기서 받기
- 토스 앱 실행 후, 하단 메뉴에서 ‘전체’ 선택
- 상단 메뉴에서 ‘내 신용점수’ 항목 클릭
(메뉴가 안 보인다면 ‘신용점수’ 검색)
- KCB·NICE 각각 동의 후 ‘조회하기’ 버튼 누르기
- 신용점수 확인 완료! (별도 수수료 없음)
조회 결과는 평가사에서 직접 가져오는 정보로, 신용점수가 실제보다 낮게 나오거나 잘못 표시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단순 조회만으로 신용점수가 하락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고 확인하셔도 됩니다.
신용점수 확인 후 꼭 알아야 할 팁
토스 신용등급 확인은 단순 조회로 끝내기보다, 이후 신용점수 관리 전략까지 이어지는 게 중요합니다.
신용점수는 대출 한도, 금리, 카드 발급 가능 여부 등 금융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아래 팁은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공과금,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록
→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하면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 - 불필요한 카드 해지 또는 사용 중단 자제
→ 장기 이용 이력은 신용에 긍정적이며, 갑작스러운 해지는 오히려 마이너스 - 소액 대출 상환은 저축보다 우선
→ 잔여 채무를 줄이는 것이 신용점수 상승에 직접적 영향 - 주거래 은행은 일관되게 유지
→ 다중 거래보다 특정 금융기관 중심의 거래 이력이 점수에 유리
신용점수는 확인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토스 앱에서 월 단위로 점수 변화와 등락 요인을 확인할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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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 질문
아래는 신용점수(신용등급)에 관련된 질문과 답변을 모아보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