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세임대주택 신청 자격은 무엇인가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고령자 등이 1순위 대상입니다. 세부 기준은 모집공고마다 달라집니다.

전세임대 금리와 임대료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2025년 기준 금리는 1.0~2.0%이며, 자녀 수에 따라 우대가 가능합니다. 임대보증금은 전세금의 5%, 월 임대료는 잔액에 금리를 적용해 산출됩니다.

서울·경기·인천은 1억3천만원, 광역시는 9천만원, 기타 지역은 7천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다만 공고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부 지역은 LH청약센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전용면적 85㎡ 이하의 아파트, 다세대, 단독, 오피스텔 등이 가능합니다. LH가 권리분석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합니다.

매달 주거비 때문에 생활비까지 빠듯하다면 꼭 알아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LH 전세임대주택, 저소득층에게 주거비 절반 절감 효과를 주는 대표적인 지원책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조건, 신청 방법, 지원 한도와 장점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LH 전세임대주택은 LH가 집주인과 직접 전세 계약을 맺고, 이를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입니다.

즉, 집주인과 계약하는 주체는 LH이며, 입주자는 LH와 임대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입주자는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납부하며, 월 임대료는 일반 월세와 유사한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LH 전세임대에는 여러 유형이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기존 주택 전세임대주택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청년층이라면 이번 글에서 다루는 기존 주택형 외에 LH 청년 전세임대주택 조건과 신청방법도 함께 확인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안전성
- 전세사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LH가 권리관계에 문제가 없는 주택만 계약하기 때문에 보증금 보호 장치가 강화됩니다.
저렴한 금리
- 2025년 기준 LH 전세임대 금리는 연 1.0~2.0% 수준이며, 자녀 수에 따라 우대금리도 적용됩니다.
- 시중 전세대출 금리가 약 4% 내외임을 고려하면 주거비용을 절반 이상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1순위 대상

👉 이외 2순위 및 세부 조건은 반드시 LH 전세임대포털 모집공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기본 금리 (2025년 기준)

자녀 우대금리

여기에 자녀가 있다면, 자녀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 예시 : 전세보증금 8,500만 원, 금리 2% 적용

※ 단, 한도액의 250% 이내에서 초과분은 입주자가 부담할 수 있습니다.

※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이후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LH는 전세임대 외에도 다양한 임대주택 제도를 운영합니다. 영구임대아파트 신청과 입주 조건 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모집공고 확인
- 수시 신청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모집공고 기간에 맞춰 신청해야 합니다.
- 확인처 : LH 전세임대포털, LH청약센터
신청 경로
- 기본 :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2024년 말부터 일부 지역은 LH청약센터 온라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입주자 선정 후 절차
- 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찾아야 하며 (부동산, 앱 등 활용),
- LH가 권리분석과 전세 가능 여부를 심사한 뒤 문제가 없으면 계약이 체결됩니다.

LH는 계약 전 권리분석을 통해 안전성을 검토합니다만, 입주자도 사전에 등기부등본 무료로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두시면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LH 전세임대주택은 안전성과 저렴한 금리 덕분에 주거비 절감 효과가 매우 큽니다.

다만 신청 시기와 조건을 충족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2025년 LH 모집공고를 확인하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