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물품을 택배로 보낼 때 큰 상자는 오히려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우체국 상자 0호가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전국 7,200여 개 우체통에 들어가는 규격으로 제작돼, 24시간 언제든 간편하게 소포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상자 0호 크기 및 판매 정보
- 크기 : 가로 22.5cm × 세로 15.5cm × 높이 3cm (총합 41cm)
- 판매가 : 500원 (※ 소포 요금 별도)
- 판매처 : 전국 우체국(오프라인), 우체국 쇼핑몰 (온라인)
- 특징 : 단행본 1권 정도 들어가는 소형 사이즈, 우체통 투입 가능

우체국 0호 박스 접수 방법
0호 박스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발송할 수 있습니다.
- 우체통 간편 접수 (신규 방식)
- 우체국 앱/인터넷우체국에서 간편사전접수 → ‘0호’ 선택
- 발급받은 16자리 접수번호를 상자에 기재
- 가까운 우체통에 투입
- 집배원이 수거 후 자동 접수 → 다음날 배송

- 우체국 창구 접수 (기존 방식)
- 우체통을 이용하지 않고, 가까운 우체국 창구에 직접 제출
- 일반 소포와 동일하게 접수·결제 가능
0호 박스는 우체통 접수의 편리함과 창구 접수의 안정성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상자 요금은 별도, 물량 감액 적용 불가, 결제카드 정보 및 휴대전화번호 입력 필수
가격 및 할인 혜택
우체국 0호 상자의 판매가는 500원이며, 발송 요금은 별도로 부과됩니다.
2025년 연말까지는 소포 발송 시 5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3,500원에 보낼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온라인 구매 시에는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되므로, 여러 개를 한 번에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히 유리합니다.
우체국이 멀다면 우체국 쇼핑몰에서 미리 상자를 구입해 두고, 필요할 때 가까운 우체통에 넣어 발송하면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 0호 상자의 장점
- 24시간 발송 가능 : 전국 7,200여 개 우체통 어디서든 접수할 수 있어 영업시간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 개인정보 보호 강화 : 상자 외부에 주소·연락처를 기재하지 않아도 되므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줄어듭니다.
- 간편한 신청 : 소포 중량·크기 입력 없이, 사전접수에서 ‘0호’만 선택하면 끝납니다.
- 1호 대비 얇은 규격 : 두께가 3cm로 낮아 단행본·서류 발송에 유리하며, 1호는 높이가 있어 잡화류 발송에 적합합니다.

0호 상자를 활용 사례
- 중고책·단행본 발송 : 중고거래 시 공간 낭비 없이 안정적인 포장
- 얇은 의류·소품 반품 : 티셔츠, 파우치, 액세서리 등 온라인 쇼핑 반품
- 문구류·서류 발송 : 노트, 브로슈어, 소형 달력, 안내책자 등
자주 묻는 질문 (FAQ)
우체국 상자 0호 크기는 어떻게 되나요?
22.5×15.5×3㎝ 크기로, 단행본 1권 정도가 들어갑니다.
어떻게 보내나요?
우체국 앱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접수번호를 발급받고 우체통에 넣으면 됩니다. 기존 방식처럼 창구 접수도 가능합니다.
요금은 얼마인가요?
상자 가격은 500원이며, 연말까지는 발송 요금 3,500원으로 할인 적용됩니다.
개인정보 노출은 괜찮나요?
접수번호만 기재하면 되므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가까운 우체국 창구 또는 우체국 쇼핑몰(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우체국 0호 상자 총정리
우체국 상자 0호는 작고 얇은 물품을 안전하게, 24시간 편리하게 발송할 수 있는 신규 규격입니다.
우체통 접수로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와 간편한 신청 절차라는 장점까지 갖췄습니다.
특히 책·서류·얇은 의류 소품을 자주 보내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체국 쇼핑몰에서 상자를 구입해 직접 경험해 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