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때문에 계좌를 만들어두었던 KB증권의 해외주식 수수료가 꽤 저렴하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래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NH투자증권의 MTS인 나무 해외주식 수수료를 확인해보았다.
나의 경우 미장 온라인 수수료는 0.25%로 나오는데, 해외주식 수수료도 가입한 채널에 따라 다른 경우가 많은 것 같으니 아래 방법으로 수수료를 확인해보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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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해외주식 수수료 확인
나무 어플을 실행한 후 로그인을 하면 메인 화면 가운데 등급과 우대계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서 오른쪽 버튼(화면에서 ‘평생’)을 선택해보면 계좌번호와 수수료율이 나온다.
나는 해외주식 수수료율은 따로 나와 있지 않고, 국내 주식과 ETF만 평생우대라고 나온다(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다).
여기에서 ‘더 보기’를 선택하면, 어디에서 계좌를 개설했고 어떤 수수료를 적용받고 있는지 나온다.
나무로 계좌를 두 개 만들어 이용하고 있는데 하나는 평생우대, 하나는 정률 수수료로 0.01%로 나온다.
계속해서 오른쪽 상단에 ‘수수료 안내’ 버튼을 선택하자.
이제 수수료에 대한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상단에 ‘해외주식’ 탭을 선택하고, ‘국가별 온라인 수수료 / 시세 이용료’를 확인해보자.
나무 해외주식 수수료는 아래와 같다. 참고로 온라인 수수료이고, 오프라인은 0.5%로 알고 있다.
- 수수료율 : 0.25%
- 기타거래세(SEC fee) : 매도시 0.00051%(변동가능) – 1센트 미만일 경우 1센트로 부과
기타거래세는 증권거래위원회에 납부하는 세금인데 매도할 때만 부과되고, 0.25%의 수수료는 매수, 매도 시 모두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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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해외주식 거래안내
이제 KB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를 할 생각이지만, 비교해볼 만한 것들을 조금 더 정리해보았다.
나무로 해외주식(미국)을 거래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 거래시간 (한국시간 기준) | – 프리마켓 : 18:00~23:29 (썸머타임 적용시 17:00~22:29) – 정규장 : 23:30~06:00 (썸머타임 적용시 22:30~06:00) – 애프터마켓 : 06:00~07:00 (썸머타임 적용시 05:00~07:00) |
| 원화주문 | 원화주문 가능 – 원화주문 체결 시 거래국가 통화로 익일 오전 자동환전되며 환전우대율은 고객등급 및 거래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 – 원화주문 시 환율변동 및 원화자금 사용에 따라 추가입금이 필요할 수 있음 – 원화주문 시 CMA 잔고가 주문가능금액에 포함 |
| 호가단위 | USD 0.01 |
나무 해외주식 수수료가 0.25%이지만, 현재 미국 주식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2022년 2월까지는 0.09%로 이용할 수 있다.
적용대상인지는 나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래 나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고객센터 > 이벤트 > ‘해외주식도 시작은 나무로’를 선택하면 자세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여기까지 나무 해외주식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
증권사별로 기본 수수료도 비슷하고, 이벤트 내용도 비슷하기 때문에 큰 액수로 거래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증권사를 옮기는 수고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국내 주식 수수료 계산 방법은 이전글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하다.